코스피 야간선물 시장에서 주요 지지선 이탈이 언급됐다. 정규장 이후 선물 가격 흐름이 다음 현물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 점검 필요성이 커졌다.
연합인포맥스는 3일 오전 9시 공개한 영상에서 코스피 야간선물 시장의 중요한 지지선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영상 기사에는 구체적인 지지선 수치나 매매 주체별 포지션 변화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야간선물은 정규장 이후 해외 변수와 다음 거래일 현물시장 기대를 먼저 반영하는 통로로 쓰인다. 한국거래소는 미니 코스피200선물의 야간 거래 시간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안내하고 있다.
야간 거래 시간에는 현물가격 변동이 없기 때문에 정규장과 같은 방식의 필요적 거래중단은 적용되지 않는다. 선물 가격은 해외 증시, 환율, 금리, 원자재 가격 변화에 먼저 반응할 수 있지만 다음 날 현물시장 방향을 확정하는 지표는 아니다.
지지선은 과거 매수세가 들어왔던 가격대를 뜻한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해당 구간을 이탈하면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보지만, 이탈 자체가 추가 하락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최근 코스피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해 왔다. 본지는 앞서 코스피가 6912.95로 6900선을 회복한 뒤 반도체 대형주 재료와 국내외 통화정책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장세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