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3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16억1000만원, 6495억6000만원을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가 이날 오후 3시35분 기준 집계한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조3110억7000만원어치를 팔고 8조2576억7000만원어치를 샀다. 외국인은 6조9293억7000만원을 매도하고 7조5909억8000만원을 매수했다.
기관합계는 7조4693억9000만원을 매도하고 8조1189억6000만원을 매수했다. 기관 내부에서는 금융투자가 7712억5000만원, 사모가 1838억7000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연기금 등은 2369억8000만원 순매도했다. 보험과 투신도 각각 613억3000만원, 432억90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은행과 기타금융은 각각 154억2000만원, 206억3000만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588억9000만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개인·외국인·기관으로 분류되지 않는 법인 투자자를 뜻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투자자별 수급 방향이 엇갈렸다. 개인은 1489억8000만원, 외국인은 607억7000만원 순매수했지만 기관합계는 2177억8000만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매도대금은 5조4723억9000만원, 매수대금은 5조6213억7000만원이었다. 외국인은 1조7379억5000만원을 팔고 1조7987억2000만원을 샀다.
기관 내부에서는 금융투자가 782억7000만원, 투신이 683억5000만원, 사모가 631억9000만원 순매도했다. 연기금 등은 87억7000만원 순매수했다.
앞선 투자자별 집계에서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수급 방향은 엇갈렸다. 투자자별 순매수대금은 매수대금에서 매도대금을 뺀 값으로, 양수는 매수 우위, 음수는 매도 우위를 뜻한다.
이번 수치는 오후 3시35분 기준 집계치다. 장 마감 뒤 확정 통계나 종목별 세부 매매 자료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