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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닉스-빅아이디, 민감 데이터 실시간 보호 자동화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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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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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닉스와 빅아이디가 민감 데이터 탐지부터 자동 암호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업들의 보안 공백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타닉스-빅아이디, 민감 데이터 실시간 보호 자동화 솔루션 공개 / TokenPost.ai

포타닉스-빅아이디, 민감 데이터 실시간 보호 자동화 솔루션 공개 / TokenPost.ai

멀티클라우드 보안 기업 포타닉스(Fortanix)가 데이터 보호 전문업체 빅아이디(BigID)와 손잡고 민감 데이터의 탐지부터 보호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SaaS, 하이브리드 환경에 흩어진 민감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은 빅아이디의 데이터 탐지 및 분류 기능과 포타닉스의 데이터 보안 관리자(Data Security Manager)를 연결해, 민감 데이터가 식별되면 자동 암호화 조치를 실시간으로 시행하는 구조다. 이로써 별도의 수작업 없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련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 추적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포타닉스 측은 현재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파악하는 데는 성공하고 있지만, 이를 보안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절차의 단절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단절은 보안 취약성, 운영 비효율성, 규제 위반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통합은 바로 이러한 보안 공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빅아이디의 개인 식별정보(PII) 분류 엔진으로 탐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타닉스의 DSM에서 해당 보안 개체를 자동 생성하고, 사전 정의된 정책에 따라 API 기반 토큰화 암호화를 적용한다. 이 과정은 데이터를 포맷을 유지한 채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분석 및 개발 활용 측면에서도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타닉스의 제품 총괄 아누즈 자이살(Anuj Jaiswal)은 “기존 보안 도구는 탐지, 분류, 암호화, 접근 제어가 개별적으로 작동해 통합이 어렵다”며 “이번 통합은 이중 수작업 인계를 없애고 데이터 보호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포괄적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통합은 특히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은 탐지 즉시 보호 기능을 적용해 법적 요구 사항을 신속히 충족할 수 있으며, 자동화 기반 토큰화 정책을 통해 민감 데이터 유출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다. 양사 공동 고객은 데이터 보호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강화하면서도 데이터의 실용성까지 확보하게 된 셈이다.

이번 협업은 포타닉스가 지난 6월 발표한 키 인사이트(Key Insight) 도구 내 후양자암호(PQC) 보안 기능 ‘PQC 센트럴’ 출시 이후 또 한번 강화된 데이터 보안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포타닉스와 빅아이디의 공동 대응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데이터 환경에서 자동화 기반 보안 체계가 필수 역량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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