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AI 실험에서 벗어나 실제 생산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싶어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개념 증명과 실제 구동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플랫폼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AI 워크로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결합되면서 그 도전 과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유럽의 IT 서비스 회사인 ITQ 컨설팅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개 Q9을 활용해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플랫폼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Q9는 일종의 시연 도구에 그치지 않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AI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ITQ의 요한 반 아메르스포르트는 "우리는 손동작을 인식하는 모델을 훈련시키고, API를 구축해 로봇 개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며 "OpenShift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면 복잡한 설정 없이도 강력한 트레이닝 파이프라인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디어에서 실행까지의 과정을 대폭 단축시키는 바탕이 된다.
ITQ는 8개 유럽국에서 약 300명의 직원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사례 평가를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반 아메르스포르트는 "고객들이 처음에 직면하는 큰 도전은 'AI를 활용하고 싶다, 그런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비즈니스 문제를 정의하고, 그 해결책이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 결과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생산 초기 단계 이후에도 지속적인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ITQ는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계속적인 운영과 고객 교육을 병행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의 쿠버네티스 트레이닝 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프리 쿠스터스는 "고객의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통적인 가상화 배경을 가진 고객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환 과정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