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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IPO 기대감 상승: 스트라드비젼·져스텍 등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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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과 져스텍이 6월 셋째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나선다. 두 회사는 각각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IPO 기대감 상승: 스트라드비젼·져스텍 등 청약 돌입 / 연합뉴스

코스닥 IPO 기대감 상승: 스트라드비젼·져스텍 등 청약 돌입 / 연합뉴스

6월 셋째 주 기업공개 시장은 공모주 일반청약 2곳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2곳이 이어지면서, 성장 산업을 앞세운 코스닥 상장 도전이 한 주 동안 집중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스트라드비젼과 져스텍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래차 산업과 맞물린 기술기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81억900만원이었고 영업손실은 585억9천500만원으로 집계돼,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 개선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천원부터 1만4천원까지이며, 상장 시장은 코스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같은 기간 청약에 나서는 져스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기계나 장비의 움직임을 매우 정밀한 범위 안에서 위치와 속도까지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우주항공처럼 오차를 최소화해야 하는 산업에서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힌다. 첨단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과 연결되는 분야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적지 않다. 지난해 매출은 221억5천600만원, 영업손실은 8억3천600만원이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500원부터 1만2천500원까지이고,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기관 수요예측 일정도 이어진다. 레몬헬스케어는 15일부터 1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스마트 병원 중계플랫폼인 엘디비-에이치(LDB-H)와 맞춤형 헬스데이터 중계플랫폼인 엘디비-디(LDB-D)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병원 정보 연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성을 시험받는 셈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천500원부터 1만원까지이며,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레메디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선다. 의료용 휴대용 엑스선 영상촬영장치를 만드는 이 기업은 이번이 세 번째 상장 도전이다. 2022년 5월 처음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철회했고, 2024년에는 기술특례 상장을 다시 추진했지만 상장에 이르지 못했다. 그만큼 이번 수요예측은 시장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7천800원부터 2만700원까지이며,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성장성과 실적 안정성을 함께 따지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어, 이번 주 일정에서도 기술기업들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투자 매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흥행 성적이 갈릴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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