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포르쉐911 테마 NFT 화이트리스트 등록 시작

독일 자동차 회사 포르쉐(Porsche)가 트위터를 통해 포르쉐911 모델을 테마로 한 대체불가토큰(NFT)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시작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NFT 이용자는 포르쉐 NFT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으로 민팅(Minting, NFT 발행)에 참여할 수 있다. 민팅은 내년 1월 23일(현지시간) 진행되며 정확한 시간은 포르쉐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지될 예정이다. 민팅 NFT 수량은 총 7500개다. 포르세 측은 민팅 가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포르쉐는 함부르크의 디자이너이자 3D 아티스트인 패트릭 포겔(Patrick Vogel)과 협력개 7500개의 디지털 사진에서 15만개 이상의 순열을 생성하기 위해 혼합되는 다양한 디자인 기능을 개발했다.

포르쉐 관계자는 "패트릭 포겔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은 물론 흠잡을 데 없는 기술이 포르쉐의 시각적 매력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며 "컬렉션의 모든 NFT는 단일 시작 그림인 흰색 Porsche 911 Carrera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구매 후 각 소유자는 몇 달 동안 개인 NFT의 모양을 계속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팅 직후에는 NFT 개별화 프로세스가 시작된다. 소유자는 미래 날짜에 2D NFT의 3D 버전을 청구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NFT 소유자는 이를 통해 실제 경험에 대한 독점 액세스와 같은 새로운 유틸리티를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포르쉐는 이더리움 관련 기호를 활용한 트위터 계정 'PORSCHΞ(@eth_porsche)'를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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