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86% 상승한 4만4326달러(약 58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3.18% 상승한 2272.17달러(약 29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BNB 2.16%▲ 솔라나(SOL) 6.48%▲ XRP 1.00%▲ 카르다노(ADA) 2.46%▲ 아발란체(AVAX) 5.49%▲ 도지코인(DOGE) 2.7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5.80% 하락한 0.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866억 달러(2209조원)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과 애플 등 기술주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03%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4%, 나스닥 지수는 0.56%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 소셜미디어에서 저가매수 기회를 의미하는 '바이 더 딥(Buy the Dip)' 언급량이 323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2년 3월 25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잠재적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추측의 보고서가 나온 뒤 주요 암호화폐 거래량이 5% 이상 하락하면서 언급량이 증가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59.9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