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가 BTC가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트레이더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BTC 온체인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BTC 거래량, 수익률, 옵션 프리미엄, ETF 흐름이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BTC 변동성이 수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는 트레이더들이 하방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레버리지 규모는 중간 수준으로 연쇄 청산 위험은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명확한 방향성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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