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서비스 앱 '디지털 서울지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지갑' 앱의 주요 기능은 ▲ 전자증명서 보관·제출 ▲ 복지서비스 자격확인 및 신청 ▲ 간편 본인인증 및 전자서명 ▲ 서울시 마일리지 조회 등이다. 서울시는 향후 보관 가능한 전자증명서를 300여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는 '서울지갑' 앱으로 전입신고, 확정일자 발급 등이 가능한 '이사온(On)'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향후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시가 발급하는 각종 위촉장도 모바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예약확인증 발급, 공공시설 방문 확인 등 간편 행정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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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100여종 보관 '서울지갑' 앱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