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MVL Foundation Pte Ltd)은 테조스(Tezos APAC)와 파트너십을 맺고 엠블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과 테조스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를 함께 기술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엠블은 2018년에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TADA)를 출시한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에 더해 엠블은 최근 E-툭툭, E-바이크와 같은 전기 자동차 제조 및 공급을 시작하면서 모빌리티 부문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블의 모든 모빌리티 프로덕트는 엠블의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엠블 프로토콜(MVL Protocol)을 활용한다. 엠블의 우경식 대표는 “테조스 APAC와의 파트너십으로 엠블이 데이터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TADA 내에서 만들어지고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저장될 것이며, MVL은 테조스와 함께 TADA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더욱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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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조스-엠블, 블록체인 기술 협력…타다 데이터 비즈니스 기술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