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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게임 개발자, 100만 달러 상당 NFT 및 ETH 피싱사기당해
2021.08.02 (월)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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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NFT 게임 개발자 스테이지(stazie, 트위터 계정)가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 펑크 16개와 다수의 ETH를 사기당했다고 밝혔다. 최소 100만 달러 상당이다.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최근 디스코드에서 크립토펑크봇이라는 계정을 통해 크립토펑크 4주년 한정판 NFT 이벤트에 참여했다. 해당 링크는 크립토펑크 개발사 라바랩스의 도메인(LarvaLabs.com)과 유사한 LarvaLabs.io로 연결됐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메타마스크(월렛)의 보안에 이슈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12개 복구 문구를 요구했다. 이에 그는 문구들을 전송했고, 보유중인 크립토펑크 NFT와 ETH가 빠져나갔다. 라바랩스에 따르면 해당 사기꾼은 5개의 크립토펑크를 149 ETH에 팔았다. 이어 또하나의 크립토 펑크를 또다른 월렛으로 옮겼다. 스테이지는 사기를 당한 이유에 대해 "지치고, 지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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