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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도약 노린다…정부, 주한 외교단 초청해 기술 외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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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AI 페스타 2025'에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국내 AI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주요 기업들은 음성 인식, 보안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전시했다.

 AI 강국 도약 노린다…정부, 주한 외교단 초청해 기술 외교 총력 / 연합뉴스

AI 강국 도약 노린다…정부, 주한 외교단 초청해 기술 외교 총력 / 연합뉴스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기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 행사에 주한 외국 대사단을 초청해 우리 기업들의 최신 AI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연합(EU), 프랑스 등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운영하는 전시 부스를 직접 방문해 각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과 상용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요 전시작은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AI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고, 일부 기술은 실제 산업 현장에 도입된 사례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초청 행사를 단순한 전시 홍보 차원을 넘어서, 한국 AI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행사에서 “AI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우리 AI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은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AI 연구 및 산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특히 클라우드, 반도체, 통신 인프라 등 기반 기술과 융합한 AI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부도 관련 규제 완화와 R&D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외교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분야 협력의 외연을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글로벌 AI 정책 논의에서 한국의 참여 폭을 키우는 한편, 해외 투자 및 수출 활로를 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와 기업의 공조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AI 산업의 국제 위상도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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