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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파이 봄비, ‘스테이크투언’ 전략으로 장기 생태계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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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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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파이(GameFi) 프로젝트 봄비(Bombie)가 '플레이투언'에서 '스테이크투언'으로 전략을 전환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텔레그램과 라인 기반의 저진입 장벽, 일일 보상 구조, 인앱 스테이킹(Stake-to-Earn) 등으로 1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게임과 디파이(DeFi)를 융합한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게임파이 봄비, ‘스테이크투언’ 전략으로 장기 생태계 구축 나선다 / 셔터스톡

게임파이 프로젝트 봄비가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인앱 스테이킹과 공정한 토큰 분배를 기반으로 게임과 디지털 자산 소유권의 결합을 실현하며 차세대 게임파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게임파이 프로젝트 봄비(Bombie)가 ‘플레이투언(Play-to-Earn)’ 방식에서 ‘스테이크투언(Stake-to-Earn)’ 중심 모델로 전환하며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봄비는 출시 초기부터 텔레그램과 라인이라는 일상적인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1100만 명을 돌파했다.

봄비의 핵심 전략은 게임 내 에어드롭으로 지급된 토큰을 차기 게임인 캐피봄(CapyBomb)에서 추가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단기 매도 압력을 줄이고, 보상을 게임 생태계 내에서 순환시키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구조는 기존 게임파이의 단기 유동성 붕괴 문제를 보완하며, 사용자가 오랜 시간 생태계에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게임 메커니즘 측면에서도 봄비는 간단한 조작, 낮은 진입장벽, 무작위 보상과 즉시 반응성(랜덤 드랍 + 인스턴트 리워드)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몰입을 유도한다. 여기에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테마 이벤트, 커뮤니티 기반 리워드 등이 더해져 장기적 사용자 유입과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스테이킹 메커니즘은 단순히 보유를 권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 내 자산 활용도와 성장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자산을 스테이킹함으로써 희귀 아이템, 추가 토큰, 특수 기능 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이는 단기 투기보다는 생태계 참여에 가치를 부여한다. 봄비 운영진은 “게임 자체에 그치지 않고 음악, 애니메이션 등 IP 확장을 통해 정서적 소속감과 장기적 팬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체 $BOMB 토큰 공급량의 70%를 사용자 활동 기반 에어드롭으로 분배하는 공정 출시(Fair Launch) 방식을 채택해, 사전 판매나 VC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사용자 중심 토큰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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