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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누적 소각 1,400만 개 돌파…디플레이션 구조 및 USDC 통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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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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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누적 소각량이 1,400만 개에 근접하며 디플레이션 경제 모델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시에 XRPL에 USDC와 미국국채 기반 자산이 통합되며 디파이 인프라도 확장 중이다.

 XRP, 누적 소각 1,400만 개 돌파…디플레이션 구조 및 USDC 통합 주목 / TokenPost Ai

XRP, 누적 소각 1,400만 개 돌파…디플레이션 구조 및 USDC 통합 주목 / TokenPost Ai

XRP의 소각량이 곧 1,400만 개에 도달하면서 리플(XRP)의 디플레이션 경제 모델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XRP레저의 블록체인 데이터 탐색기인 XRP스캔(XRPScan)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각된 XRP는 총 1,398만5106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공급량과 비교하면 미미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네트워크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한 의도적인 설계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XRP 소각 메커니즘은 거래마다 소량의 XRP를 수수료로 소각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바이백이나 커뮤니티 주도형 토큰 소각과 달리, 이는 *자동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네트워크에서 스팸 혹은 무작위 트랜잭션을 방지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렇게 누적된 소각량은 XRP레저의 기능성과 확장성을 간접적으로 강화하는 하나의 지표로 분석된다.

XRP레저 생태계 내부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종료된 주요 커뮤니티 행사인 XRPL Apex에서는 다양한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도입이 발표됐는데, 특히 *USDC의 본격적인 XRPL 통합*이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통합을 통해 개발자, 기관, 유저들은 세계 최대 규제형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금융 서비스를 XRPL 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염두에 둘 또 다른 진전은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의 단기 미국국채 펀드 'OUSG'가 XRP레저에서 토큰화되어 출시됐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리플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통해 민팅 및 상환 절차가 진행되며, XRP레저의 탈중앙 금융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XRP는 최근 일주일 간의 하락세 속에서도 개당 2.19달러(약 3,0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번 소각 이정표는 XRP의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 그리고 블록체인 기반 실제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통합이라는 양방향 성장 전략을 동시에 입증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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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6.16 21:56: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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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첸

2025.06.16 17:07:2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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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2025.06.16 16:59:30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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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6.16 13:44:2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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