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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 이더리움 대량 매입…스테이킹 수익만 45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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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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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가 8만 3,562 ETH를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52만 ETH 이상으로 늘리고, 스테이킹 수익만 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샤프링크, 이더리움 대량 매입…스테이킹 수익만 45억 원 돌파 / TokenPost.ai

샤프링크, 이더리움 대량 매입…스테이킹 수익만 45억 원 돌파 / TokenPost.ai

디지털 자산 투자사 샤프링크(SharpLink)가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추가 매입하며 자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회사는 최근 이더리움 8만 3,562개를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약 52만 1,939 ETH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2조 6,547억 원(약 19억 1,000만 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샤프링크는 이번 매입이 7월 28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진행됐으며, 평균 매입 단가는 ETH당 약 3,634달러(약 505만 원)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 금액만 해도 약 3,679억 원(2억 6,45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보유 중인 모든 이더리움을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기반 합의 메커니즘에 따라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누적 보상 수익도 929 ETH(약 45억 8,700만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샤프링크는 자체적인 수익성과 전략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ETH 집중도(ETH concentration)’라는 지표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발행 주식 한 주당 해당되는 ETH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로, 현재 3.66 ETH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회사가 이더리움을 본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한 이래 약 83% 증가한 수치다.

샤프링크는 이더리움을 단순 자산이 아닌 수익 창출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차원의 신뢰와 장기적 투자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지속적인 스테이킹 수익과 내재 가치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강화 전략이, 향후 유사 전략을 모색하는 다른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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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07:14:3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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