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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ey, 美 송금 및 버뮤다 라이선스 확보…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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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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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ey가 미국 내 송금 면허와 버뮤다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1Money, 美 송금 및 버뮤다 라이선스 확보…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본격 가동 / TokenPost.ai

1Money, 美 송금 및 버뮤다 라이선스 확보…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본격 가동 / TokenPost.ai

1Money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내 송금 면허 34건과 버뮤다 통화청(BMA)의 디지털 자산 사업자 ‘Class F’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로써 해당 스타트업은 자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이번 면허 취득을 통해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법인을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운영, 유통까지 포괄하는 종합 서비스로, 전통 금융 시스템과의 연계를 중점에 두고 있다. 주요 기능은 레이어1 프로토콜, 오케스트레이션 도구, 그리고 법적 요건을 갖춘 피아트 결제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 1Money CEO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전통 금융망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아우르는 스테이블코인 흐름의 조율이 가능해졌다”며,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 자산 기반 토큰(RWA)의 발행·정산 체계를 제도권 안에서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1Money는 스테이블코인뿐 아니라 실물 자산 발행자(RWA issuer)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규제 기반을 갖췄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향한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2월 사이 정산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는 942억 달러(약 131조 원)에 달하며, 특히 B2B 거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5월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통 금융기관과 핀테크를 포함한 응답 기업의 90%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상점 내 결제 도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유럽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슈파(Spar)는 최근 스위스 전 매장에서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했고,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스트라이프(Stripe) 등 기존 결제 사업자들 역시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는 중이다. 특히, 비자는 글로벌달러(USDG), 페이팔USD(PYUSD), 유로코인(EURC)을 추가로 채택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질적인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1Money와 같은 스타트업의 등장은 이 영역의 제도권 수용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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