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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실물자산 토큰화 논의…10월 결제 혁신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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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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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10월 결제 시스템 혁신을 주제로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AI 기술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월가의 RWA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목된다.

 연준, 실물자산 토큰화 논의…10월 결제 혁신 회의 개최 / TokenPost.ai

연준, 실물자산 토큰화 논의…10월 결제 혁신 회의 개최 / TokenPost.ai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0월 결제 혁신과 토큰화(Tokenization)를 주제로 한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실물자산 토큰화(Real-World Asset, RWA)에 대한 월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금융 시스템의 미래 방향을 가늠할 주요 이벤트로 주목된다.

연준은 이번 행사의 목적을 "결제 시스템 혁신과 향상 방안 논의"로 밝혔다. 회의는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며,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토큰화 ▲전통 금융과 탈중앙금융(DeFi) 간 융합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AI)과 결제 기술의 접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는 "신기술이 가져오는 기회와 도전을 실질적으로 진단하면서, 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 배경에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와 함께 높아진 월가의 실물자산 토큰화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된 실물자산의 총 가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데이터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RWA 온체인 규모는 223% 폭증하며 278억 달러(약 38조 5,420억 원)를 넘어섰다. 이 중 대부분은 민간 대출 채권과 미 국채 등 전통 자산이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선 현재의 흐름을 전통금융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이 본격적으로 통합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특히 애니모카브랜즈는 "400조 달러(약 55경 6,000조 원)에 달하는 전통 금융 자산이 토큰화로 전환되는 데에는 아직도 거대한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연준의 이번 행보는 기술 혁신과 규제 사이에서 균형 잡힌 접근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물자산의 온체인화는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이 접점을 넓혀가는 데 있어 핵심 고리로 주목 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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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18: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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