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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블록스·스트라이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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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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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블록스와 스트라이프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밝히며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수용이 이런 움직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파이어블록스·스트라이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경쟁 본격화 / TokenPost.ai

파이어블록스·스트라이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경쟁 본격화 / TokenPost.ai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들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구축을 놓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자금 흐름을 장악하기 위한 선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1일,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는 준법성과 연결성을 중점으로 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온라인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Stripe)의 최고경영자 패트릭 콜리슨(Patrick Collison)도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최적화된 새로운 레이어1 블록체인 ‘템포(Tempo)’를 공개하며 기술 진입을 선언했다.

파이어블록스는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그래머블(코딩 가능한), 준법적, 실시간 자금 이동’을 위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블록스의 결제 및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 란 골디(Ran Goldi)는 해당 플랫폼이 기존의 단절된 결제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를 추진하면서도, 각국의 은행 시스템, 유동성 제공자, 규제 요건이 엇갈리는 복잡한 환경 탓에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이어블록스 측은 자사의 네트워크가 사전 심사된 100개국 이상, 40여 개 파트너사와 연결해 이 같은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중심축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통 기업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모두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수용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세계 금융 질서 재편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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