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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운, 540억 원 투자 유치…캔턴코인 확보·블록체인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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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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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타이미운이 약 540억 원 규모의 민간자금을 유치하고 캔턴코인 매입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DRW, 크라켄, 아크인베스트 등 대형 기관이 참여해 주목된다.

 타이미운, 540억 원 투자 유치…캔턴코인 확보·블록체인 전략 본격화 / TokenPost.ai

타이미운, 540억 원 투자 유치…캔턴코인 확보·블록체인 전략 본격화 / TokenPost.ai

바이오테크 기업 타이미운(Tharimmune)이 암호화폐 전략 강화를 위해 약 540억 원 규모의 민간 자금을 유치했다. 이 자금은 ‘캔턴코인(CC)’ 매입과 크립토 재무 운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시카고 기반의 트레이딩 기업 DRW와 리버티시티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아크인베스트, 폴리체인캐피털, 크라켄 등 유수의 기관들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라운드는 ‘디지털 자산 분야 최대 규모 프라이빗 펀딩 중 하나’로 평가된다. 투자 이후 타이미운의 주당 가치는 3.075달러(약 3,075원)로 책정됐다.

타이미운은 이번 자금으로 캔턴코인 확보와 더불어 생태계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슈퍼 밸리데이터(Super Validator)로 활동하며 네트워크 내 추가 노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상을 얻고 전체 시스템 성능 강화도 꾀한다.

회사는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이번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스닥에서 타이미운 주가는 장중 약 14%까지 올랐으며, 마감 기준으로 8.4% 상승했다.

캔턴 네트워크는 기관 전용 권한형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금융 애플리케이션과 토큰화된 자산 간 상호 운용성을 지원한다. 골드만삭스, HSBC, BNP파리바, 팍소스, 도이치방크, Cboe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백커(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타이미운의 이번 전략은 바이오 산업과 암호화폐 산업이 결합하는 하나의 예시로 주목된다. 실물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의 핵심 참여자로 나서며, 암호화폐가 점차 기존 산업의 ‘재무 자산’으로 자리잡아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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