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com이 잔액과 예치, 스왑, 수익, 결제 활동을 기본적으로 본인에게만 보이는 구조로 전환했다.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프로토콜(NEAR) 공동창업자가 near.com이 '컨피덴셜' 설정을 기본값으로 적용했고, 팀이 온체인 금융의 전면 비공개 전환을 마쳤다고 밝혔다고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30일 오전 11시19분(한국시간) 전했다.
near.com은 니어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쓰이는 금융 인터페이스다. 이번 보도에서 공개 범위가 바뀐 활동은 잔액, 예치, 스왑, 수익, 결제 등으로 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온체인 금융 활동의 공개 범위를 줄이는 데 있다. 블록체인 거래는 일반적으로 주소와 거래 흐름이 공개돼 잔액, 송금, 스왑 내역이 외부 분석 대상이 될 수 있다. 포어사이트뉴스는 해당 기능으로 잔액과 예치, 스왑, 수익, 결제 활동이 본인에게만 보이는 구조라고 보도했다.
니어프로토콜은 공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금융 활동의 가시성과 이용자 통제 범위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다듬고 있다. 이번 기본값 변경도 온체인 활동을 그대로 노출하는 기존 구조와 다른 이용 경험을 내세운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보도에는 컨피덴셜 설정의 세부 기술 구조나 법적 예외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비공개 전환의 적용 범위는 near.com에서 제시된 잔액, 예치, 스왑, 수익, 결제 활동으로 한정해 볼 필요가 있다.
니어프로토콜은 최근 AI와 온체인 금융을 함께 묶는 방향도 강화하고 있다. 본지는 앞서 [니어AI가 니어프로토콜 스테이킹을 AI 컴퓨트 이용 크레딧으로 연결하는 결제 구조를 가동했다](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1171)고 보도했다. 이번 near.com 업데이트도 결제와 스왑, 수익 활동을 같은 계정 안에서 다루되 공개 범위를 낮추려는 흐름에 놓여 있다.
니어프로토콜의 이번 조치는 서비스 기본 설정 변경으로 확인됐다. 이용자 확대, 거래량, 규제 대응에 미칠 영향은 별도 수치로 제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