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HOOD)의 자체 블록체인 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이 최근 7일 수익 1515만 달러(약 206억원)를 기록했다.
4일 오후 4시28분(한국시간)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로빈후드체인의 최근 7일 수익은 1515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표에서 서클(Circle)은 4557만 달러(약 618억원), 테더(USDT)는 1623만 달러(약 220억원)를 기록했다.
로빈후드체인은 디파이라마 분류상 체인 항목으로 집계된다. 이번 수치는 로빈후드체인에서 발생한 최근 7일 수익을 다른 프로토콜·발행사 수익과 비교한 것이다.
비교 대상과의 격차도 나타났다. 유니스왑(UNI)의 최근 7일 수익은 350만 달러(약 47억원), 아비트럼(ARB) 재단은 136만 달러(약 18억원)로 집계됐다. 로빈후드체인의 7일 수익은 유니스왑의 4배를 넘고, 아비트럼 재단 수익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이번 수치는 로빈후드체인이 실제 거래 비용을 만들어내는 네트워크로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빈후드는 토큰화 주식, 온체인 거래, 자체 체인 전략을 함께 추진해 왔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수수료 수익 증가가 외부 실적 추정에 반영됐다는 분석을 전한 바 있다.
다만 수익 순위가 곧 이용자 기반 확대나 로빈후드 주가 흐름을 뜻하지는 않는다. 체인 수익은 거래량, 수수료 구조, 비용 차감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