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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향후 5년 내 프로토콜 간소화 추진" / TokenPost Ai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레이어1 간소화(Simplifying the L1)'를 주제로 향후 5년 내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구조적으로 단순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서, 프로토콜이 지나치게 복잡할 경우 개발 비용이 증가하고, 보안 취약점이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의 '미니멀 디자인'을 참조하여 프로토콜을 간결하게 재설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코드라인 수에 상한선을 두는 등 기술적 복잡성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 도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과 디앱 중심의 복잡한 구조를 지녀 온 가운데, 확장성과 보안성 등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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