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야 유명 트레이더 제임스 윈이 비트코인에 대한 롱 포지션을 기존 40배 레버리지로 7억4,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까지 확대했다고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야 관계자들이 전했다.
해당 트레이더는 시장에서 대담한 거래 전략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확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움직임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과 비트코인 반감기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