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설립자 피터 스타인버거가 2월 12일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가 바이럴된 뒤 암호화폐 투기 세력의 집중 타깃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 이름 변경 작업을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하지 않으면 계정과 리소스가 즉시 선점(sniping)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디스코드와 트위터(X)에 스팸 메시지, 멘션, 트랜잭션 해시를 대량으로 올리며 ‘수수료를 청구하라’고 압박해 알림함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전했다.
스타인버거는 자신은 해당 수수료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이런 행태를 지지하고 싶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일을 자신이 겪은 온라인 괴롭힘 사례 중 최악에 속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언은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주목을 받으면 온체인 인센티브를 노린 투기성 자금이 몰리며, 개발자와 창업자에게 과도한 압박과 괴롭힘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