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오는 8월 말까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비트코인을 회계 자산(Balance Sheet)의 일부로 추가할 예정이며, 회사 관계자는 이 결정이 “미래의 일부가 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주요 기술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테슬라 등 일부 기업도 과거 비슷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편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