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4,02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4억 2,700만 달러(약 5,800억 원)로, 비트코인 당 평균 단가는 약 10만 6천 달러 수준이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을 확신하며 수년간 대규모 매입을 이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