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부채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24조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배 수준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투자 인플루언서인 'Crypto Beast'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수치를 공유하며 '2026년 이전에 모든 자산을 팔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국제금융협회(IIF)는 2025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고금리와 구조적인 재정지출 확대로 향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이번 부채 급증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업들의 차입 증가와 함께 인플레이션 및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