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U.S CEO 앨리스 리(Alice Li)가 코인텔레그래프 주최 X 스페이스 ‘체인 리액션’에 출연해 올해 암호화폐 랠리는 미국의 정책 변화가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비축안 승인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추진이 랠리의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장기적으로 가장 유망한 투자 분야 중 하나이며, 현재 상원 표결을 앞둔 ‘GENIUS 법안’의 향방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GENIUS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담보 기준과 자금세탁방지(AML) 규제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통과 시 주요 국가의 후속 입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의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와 홍콩 등이 빠르게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미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경우, 비트코인은 이번 사이클에서 15만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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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트 벤처스 CEO “트럼프 정책 변화, 올해 암호화폐 랠리 촉매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