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FOX 뉴스 인터뷰 / X @pete_rizzo_
공화당 프렌치 힐(French Hill) 하원의원이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관련 입법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곧 의회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 의원은 이 법안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자가 보관(self-custody)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미국 내 은행들이 비트코인(BTC)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이 법안은 이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가 다가오고 있다. 곧 시행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규제체계 정립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법 추진은 최근 미국 정부 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 변화와 규제 체계 도입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