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시장에는 불신(disbelief) 정서가 팽배해 있다고 더블록이 K33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K33 리서치는 "바이낸스 BTC/USDT 무기한 선물 거래 페어의 일간 펀딩 비율은 음수로 전환됐으며, 주간 펀딩비는 연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는 지난 2.5년간 저점 근처에서만 관측된 수준이다. 레버리지 트레이더들이 소극적이라는 의미이며, BTC는 일반적으로 음수 펀딩 비율 상태에선 고점을 만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반면 이더리움(ETH)의 경우 레버리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미결제 약정(OI)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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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11만 재돌파 시도에도 시장엔 불신 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