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BitcoinMagazine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2.9%를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안정 목표치(2%)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또는 추가 인상 여부에 대한 논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전망이다.
앞서 연준은 물가 잡기를 위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며, CPI 지표는 향후 통화정책 결정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