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블록체인 투자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제19차 일반 무이표 무담보 채권을 발행하며 총 300억 엔(약 2억 800만 달러)을 조달했다고 X @WuBlockchain이 6월 30일 보도했다. 이번 채권은 일체의 이자 없이 발행되었으며, 전액이 투자사 EVO 펀드에 의해 인수되었다.
메타플래닛 측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중 17억 5천만 엔은 이전에 발행한 채권의 조기 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 상당 부분은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회사의 디지털 자산 보유 전략 강화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