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총운용자산 83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BTC)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측은 '향후 5년간 BTC의 전개 방향을 보고 있다'며 장기적인 수익 잠재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검토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알래스카 국부펀드는 석유 수익을 기반으로 설립된 공공기금으로, 투자처 다변화를 꾸준히 모색해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투자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