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실시간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조성자 컴벌랜드(Cumberland)가 약 30분 전 이더리움(ETH) 4만4천 개를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로 이체했다. 이번 거래 금액은 약 1억 5,2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에 달한다.
컴벌랜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거래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유동성 공급업체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기업 및 기관 투자자 전용 플랫폼으로, 대형 전송이 이뤄질 경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이체는 컴벌랜드가 포트폴리오 조정, 유동성 확보, 기관 거래 준비 등 다양한 전략적 판단에 따라 진행한 거래일 가능성이 있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