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Blockchain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사 샤프링크(SharpLink)는 최근 7시간 동안 1억800만 달러(약 1,430억원) 규모의 USDC를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에 예치하고, 이더리움(ETH) 14,933개를 개당 평균 3,550달러(약 53백만 달러)에 매입했다.
샤프링크는 이에 앞서 6월 초부터 현재까지 총 46만4,000 ETH를 평균 매입가로 축적했으며, 이는 약 16억2,0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같은 대규모 매집 행보로 샤프링크는 ‘이더리움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기업 차원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