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스페인 대형 은행 BBVA를 커스터디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사용자 자금을 미국채 형태로 BBVA에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바이낸스는 고객들이 바이낸스나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에만 자산을 보관(커스터디)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초부터 일부 대형 고객들이 스위스 시그넘뱅크, 플로우뱅크 등에도 자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바이낸스와 BBVA 측은 이와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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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커스터디 제공업체로 스페인 대형은행 BBVA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