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미국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클린스파크(CleanSpark)는 2024년 4월부터 6월 사이 수입한 일부 채굴 장비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중국산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고율의 징벌적 관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최대 1억8500만 달러(약 2470억원)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기술 장비에 대해 강화된 무역 제재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린스파크는 세관 판단에 대해 검토 중이며, 이번 관세가 재무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