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을 전략 매수하는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BMNR)이 ETH 추가 매입을 위해 자금 조달 목표를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비트마인은 지난 10일 기준 115만 263 ETH(49.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는 한국 투자자들이 7월 이후 비트마인 주식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트마인의 자금 조달 목표액은 당초 20억 달러였지만 지난달 24일 45억 달러로 이미 한 차례 상향된 바 있다. 이번 목표액 상향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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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ETH 추매 위해 ‘27조원’ 조달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