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미국 와이오밍 주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공식화하며,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디지털화폐를 도입했다. 와이오밍 주 정부는 해당 스테이블코인이 미 달러화에 1:1로 연동돼 안정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블록체인 친화적 입법을 지속해온 와이오밍 주의 디지털 자산 정책 기조 연장선에 있다. 앞서 와이오밍은 디지털 자산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암호화폐 기업에게 특수 목적 예금기관(SPDI) 허가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향후 다른 주정부나 연방 차원의 디지털 통화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