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으로 참여한 비트코인 채굴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티커 : ABTC)이 나스닥 상장 첫날 약 17% 급등하며 8.04달러에 마감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장중 한때는 14달러까지 치솟았다. 에릭 트럼프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시장가의 절반 수준 비용으로 BTC를 채굴하고 있으며, 수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등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에릭 트럼프의 지분 가치는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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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형제 참여한 참여한 아메리칸 비트코인, 나스닥 데뷔 첫날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