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응우옌 호아 빈 베트남 부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와 만나 베트남 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블록체인 기술 및 가상자산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베트남의 관련 산업 기반 구축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우옌 부총리는 이어 벤 저우 바이빗 공동창업자 겸 CEO와도 별도로 만나, 디지털 자산 거래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시범 법제도 프레임워크'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이빗 측은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법·제도 구축 등의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베트남이 다낭 지역을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 육성하려는 구상에 따른 행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