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Hester Peirce 위원은 워싱턴 프라이버시 서밋에서 '토큰화(tokenization)'가 SEC의 핵심 관심 사안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Peirce 위원은 현재 SEC가 의회와 함께 토큰 발행, 거래구분 및 수탁 규정을 포함하는 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토큰화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금융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를 위한 미국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