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세계무역기구(WTO)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미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디커플링(탈동조화)할 경우, 세계 GDP가 최대 7%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미·중 두 경제대국 간의 경제 분리는 글로벌 공급망을 악화시키고, 세계 무역과 투자에 중대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경고는 최근 양국 간 무역, 기술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