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중국 자산운용사 ChinaAMC(Hong Kong)가 발행한 솔라나(SOL) 현물 ETF를 공식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 처음 출시되는 솔라나 기반 현물 ETF로, 기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이은 세 번째 승인 사례다.
이번 승인을 통해 홍콩은 가상자산 제품 다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SFC는 앞서 올해 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며 아시아 내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