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10월 30일 두바이에서 열린 블록체인 라이프 2025 서밋에서 “이제는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유를 잃고 있으며, 개인 정보가 기업이나 정부뿐 아니라 제3자에 의해 오용될 위험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사용자가 소유하는 ‘탈중앙화 AI’ 구축을 제안했다. 텔레그램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프라이빗 AI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를 넘기지 않고도 일반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기술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Wu Blockch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