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지정계약시장(DCM) 운영 승인을 받아 예측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미니는 새 플랫폼 '제미니 타이탄'을 통해 향후 발생할 사건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응답하는 형태의 이진 이벤트 계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암호화폐 선물, 옵션, 무기한 계약 등 다양한 파생상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제미니 스페이스 스테이션(GEMI)의 명의로 받아졌으며, 규제당국의 허가를 바탕으로 정식 파생상품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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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CFTC 승인 받아 예측 시장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