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2월 11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2월 10일 이더리움 현물 ETF에 총 5,758만 4,700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흘 연속 순유입이다.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인 상품은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ETHA)로, 하루 동안 5,645만 4,500달러가 유입됐다. ETHA의 누적 순유입액은 132억 7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는 791만 3,700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나타내며 두 번째로 큰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5억 2,100만 달러다.
반면, 가장 큰 순유출은 피델리티의 FETH로 하루 동안 678만 3,500달러가 빠져나갔다. FETH는 현재까지 총 26억 6,700만 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운용 순자산은 214억 2,900만 달러이며,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 대비 비율은 5.29%다. 누적 순유입액은 131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