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SoSoValue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2월 1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6,1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블랙록의 IBIT는 하루 동안 3,276만3,1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자금 유입이 발생한 ETF로 나타났다. 현재 IBIT의 누적 순유입 금액은 626억6,500만 달러에 달한다.
반면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FBTC는 이날 가장 큰 순유출 규모인 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21억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110억4,100만 달러이며,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6.58%를 차지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575억6,500만 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