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AI 실험실 센티언트(Sentient)가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추론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실시간 생산급 환경 ‘Arena’를 공식 출시했다. 초기 단계부터 파운더스펀드(Founders Fund), 판테라(Pantera), 운용자산 1.5조 달러 규모의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과 alphaXiv, Fireworks, OpenHands, OpenRouter 등이 참여한다.
Arena는 정보가 불완전하거나 문맥이 길고, 지시가 모호하거나 출처가 서로 충돌하는 등 실제 기업 업무 흐름에 가까운 환경을 시뮬레이션한다. 이 과정에서 전체 추론 과정을 기록해 엔지니어링 팀이 실패 원인을 추적·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 번째 과제는 문서 추론에 초점을 맞추며,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추론·계산 능력을 시험한다.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자산 부문 매니징 파트너 줄리언 러브(Julian Love)는 “Arena와 같은 구조화된 환경은 단순히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와 실제 생산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능력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센티언트 공동 창업자 힘안슈 타이기(Himanshu Tyagi)는 “기업은 생산 환경에서 에이전트 추론의 안정성과 재현 가능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Arena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rena 프로그램은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며, 2026년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