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TVB 뉴스에 따르면 25세 중국 본토 사업가가 홍콩 한 호텔에서 네 명의 용의자에게 감금·폭행을 당한 뒤 암호화폐 지갑 비밀번호를 강제로 넘겨준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약 68만달러(미화 기준)의 암호화폐와 42kg 분량의 백은이 탈취됐으며, 전체 피해액은 600만홍콩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경찰은 이번 사건을 허위감금과 공갈 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이 암호화폐 투자자를 노린 강도·협박 범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